에버랜드 판다월드 여행, 러바오 푸바오 대기시간, 반환, 관람시간, 주차

에버랜드 판다월드 여행, 러바오 푸바오 대기시간, 반환, 관람시간

푸바오가 이제 곧 반환된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저도 가기 전에는 꼭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오랜만에 에버랜드에 갔습니다. 거의 한 10년만에 간 것 같은데요.

그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푸바오 반환시기

푸바오는 4월 초에 중국에 반환하기로 했고 사육사도 어느 정도 정해진 듯 합니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 시간이 나실 때 꼭 보럭 가셨으면 합니다.

 

오랜만에 에버랜드 입장

 

방문시기

저는 1월 29일 월요일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오픈런을 하려고 했지만 인터넷 검색 결과 푸바오는 요즘 2시 이후에 나온다는 정보가 있길래 오픈런은 하지 않고 1시쯤 가니 줄은 서지 않고 에버랜드 입장은 가능하였습니다.

 

 

에버랜드 주차

정문 주차장은 만차여서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주차 요금은 사전 정산을 이용하면 일 최대 12,000원

나갈 때 무인 정산 시에는 15,000원이었습니다.

발레파킹을 이용하면 주차비 포함 25,000원이었습니다.

외곽 주차장을 이용 시에는 무료지만, 셔틀을 타고 돌아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저녁에 나올 때 은근 혼잡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발레파킹을 주천합니다.

주차장 입구에서 주차요원이 물어보면 안내에 따르면 됩니다.

 

저희는 차 2대로 이동하였기 때문에 1대만 발렛파킹을 이용하고 1대는 외곽 주차장을 이용하였습니다.

 

 

에버랜드 입장권 가격

저희는 따로 할인카드나 이런 게 없었기 때문에 여기 어때에서 할인받아서 31,000원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판다월드 관람시간

판다월드는 10:10 ~ 17:30까지 운영된다고 합니다.

저희가 간 날은 오전에는 아이바오와 쌍둥바오를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들어가서 관람시간은 총 5분으로 회전은 빠른 편이었습니다.

 

 

대기시간

저는 러바오와 푸바오를 보는 게 목표였기 때문에 안전하게 2시쯤에 줄을 섰고, 제가 줄을 섰을 때 여기서부터 1시간이라는 팻말을 앞쪽에서 들고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50분을 기다리는 끝에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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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푸바오

 

푸바오

제가 간 날은 푸바오가 매우 피곤한지 계속 잠만 자고 있었습니다.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건강한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유튜브로만 계속 봤는데 생각보다 커서 놀랬습니다.

러바오인가.... 싶었습니다. 러바오보다 커 보이더라고요.

 

공식 유튜브 보러가기

 

러바오

 

러바오

러바오는 유튜브에서 처럼 에너지 넘치고 말썽쟁이라 그런지 엄청 돌아다녀서 저를 포함한 오신 분들이 우르르 쫓으면서 봤지만 얼굴 한 번 보기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실내에선 보기 어려웠지만 야외로 나갈 때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이 뭔가 시무룩하게 찍혔지만 순간이라서 그렇지 엄청 맛있게 먹고 있었습니다.

활기찬 러바오가 또 보고 싶습니다.

 

 

 

잊지 말자. 렛서 판다

실내에 관람할 때 렛서 판다도 한편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푸바오에 정신이 팔려서 나갈 때 아차! 하시는데 꼭 보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요즘 인기가 엄청 많던데 정말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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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

 

굿즈

판다월드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 굿즈샵이 이어집니다.

정말 다양한 상품이 많으니 정문에서는 기분내기용 머리띠만 구매하시고, 판다 굿즈는 이곳에서 구매하기를 추천드립니다.

 

Q-패스

가기 전에는 몰랐지만 판다월드도 큐패스가 있다고 합니다. 에버랜드 앱에서 구매 가능하다고 합니다.

44,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차이가 크지 않으니 시간절약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람 적은 날

월요일인데도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습니다.

여기 어때에 화수목이 입장권 가격이 더 저렴한 것으로 보아 그날이 사람이 적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직원에 의하면 목요일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합니다.

 

마치며,,,

부디 푸바오가 건강히 지내다 가길 기원하고 중국에서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제 날이 따뜻해지면 쌍둥바오 보러 가야겠습니다.